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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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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원장입니다. 문의해주신 내용을 보면 질환은 자궁내막증으로 추정이 되고 수술로 병변부위를 제거하며 한쪽 난소를 제거했는데 무월경유도 주사와 호르몬 치료 종료 후 재발되어 현재 호르몬 치료를 지속하며 경과를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으로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4,5년 이내에 50~80%의 재발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의 질환적인 특성때문인데요,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은 명확히 밝혀져있지 않으나 월경혈의 역류가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정상 여성의 70%이상에서 월경혈의 역류가 관찰되는 경향이므로 결국 발병의 궁극적인 원인은 역류된 월경혈을 처리하는 면역기능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수술로 병변부위를 제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후 무월경 주사와 비잔이나 야즈 같은 호르몬 요법을 병행하는 이유 역시 월경을 하지 않는 상태나 적게하는 상황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질문자님께서 겪으셨던 건조함, 상열감, 피부트러블 등 갱년기에 발생하는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호르몬 요법은 중단하게 되면 다시 월경주기를 회복하고, 면역기능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임기의 호르몬 상태를 되찾게 되면 질환의 발병율을 다시 높아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호르몬이나 월경을 조절하기보다는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내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개개인에 따라 골반강내의 면역기능 저하의 요인이 다르고 치료 방법 또한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 한약, 침, 약침, 보궁단, 좌훈 등의 방법을 고려합니다. 자궁내막증은 질환의 특성상 병변부위가 없다고 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경과관찰을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질환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생활관리를 통해 개선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고 다른 문의사항 있으면 글 남겨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