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후 삼칠일은 절대 안정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산욕기인 100일간은 출산 후의 신체 회복에 집중해야 산모의 자궁과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하여 출산 이전의 건강 상태를 빨리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어혈 제거

산후 보양 치료

산후 체중 관리

산후 체중 관리

1단계 : 출산 직후 어혈을 말끔히

산후관리의 첫 단계는 출산 후 자궁 속에 남아있는 물질들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 것으로, 분만 후 자궁 수축을 돕고
어혈을 제거해주는 약재들을 사용하여 오로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고, 산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 손상된 몸에 빠른 회복을

2단계 이미지

임신과 출산 과정은 신체 변화가 급격하여 모체에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출산 과정에서의 통증과 출혈 등으로 인해 기혈 손상이 큰 과정입니다.
출산 직후의 휴식과 안정, 충분한 영양의 섭취는 필수이며, 빠른 회복과 산후 질환의 예방을 위해 보양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기간에 산후조리를 잘못할 경우에는 온몸의 관절이 욱신거리거나 시린 느낌이 드는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후보양처방은 소모된 기혈을 보충해주는 한편,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약재와 자궁 수축을 도와주는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3단계 : 임신 전 몸매를 되찾다.

출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체중이 임신 전보다 10% 이상 증가된 경우를 '산후비만'이라 합니다.
산후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3개월, 늦어도 6개월 내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돌리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출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체중이 임신 전보다 10% 이상 증가된 경우를 '산후비만'이라 합니다.
산후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3개월, 늦어도 6개월 내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돌리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산후비만은 외형적 변화는 물론 고혈압, 당뇨, 산후풍과 같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유 수유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는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과가 많이 알려져 있으며, 산모의 한약 처방은 모유 수유가 잘 되도록
도와주면서 신진대사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 체지방 감량을 돕는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산모들의 8.5년 후 체중 변화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