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할 경우 종양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의 세포와 조직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비정상적인 형태로 변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발병원인은 HPV바이러스 감염과 자궁 면역력 저하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의 증상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주로 질 분비물에 혈액 섞여 나오는 정도의 가벼운 출혈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병변이 진행되면서 조직의 손상이 심해지면 출혈과 질 분비물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악취를 동반하게 되기도 합니다.
변형된 세포의 침범 정도에 따라 1, 2,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의 원인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경험을 가진 여성이라면 노출되기 쉽지만 면역력으로 충분히 제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성 파트너,
발암물질, 또는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 저하가 일어날 경우 발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의 치료법 : 원추절제술
이는 변형된 조직을 제거하는 빠른 방법이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방법이 아니므로 재발의 가능성이 남으며
원추절제술 자체만으로 자궁경부조직손상이나 자궁경관무력증이 발생할 수 있고, 유산, 조산, 자궁경부위축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혼이거나 향후 임신계획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경희보궁한의원의 자궁경부이형성증 한방치료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 저하 원인을 찾아 본인에게 맞는
면역강화, 자궁경부와 골반강 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서 노출되기 쉬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단계에 따라 원추절제술을 바로 시행하지 않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원추절제술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지 않아 단순히 절제만
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특히 미혼이거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 원추절제술 이전에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고려하기를 권유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이형성성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암의 단계로
진행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면서 면역력강화 치료를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기준을 통과한 한약재를 사용하여 여성
생식기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한방세정제를
처방합니다. 향균, 소염 작용을 하며 여성
생식기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