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폐경기 전, 폐경기 동안, 폐경기 이후의 일정 기간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평균 4~7년입니다.
이 시기는 난소의 노화에 따라 배란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이 동반되게 되며 이 증상을 통틀어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개 40대 중∙후반에 시작되며, 개인에 따라 그 시기와 증상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경이전

폐경기 및 폐경 이후

생리불순 (약 90%의 여성에게서 나타남)

비뇨생식기계 위축 증상 : 질 건조감, 성교통,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박뇨

여성호르몬 결핍증상: 안면홍조, 발한 등

02

정신적 불안정 : 집중장애, 단기 기억장애, 불안, 신경과민,
기억력 감소, 성욕감퇴

기타 증상: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등

피부 관절계 변화: 피부 건조∙위축, 관절통

골다공증 진행으로 인한 골절 증가

호르몬 치료 후 심근경색 29% 증가, 유방암 26% 증가, 뇌졸중 41% 증가, 혈전증 111% 증가

[July 16, 2002 Mayo Clinic Medical Education and Research -JAMA Vol. 288 No. 7 August 21, 2002 -NIH Publication No. 02-5200 October 2002]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큰 흐름을 타고 활발히 사용하던 호르몬대체요법이
현재는 그 장단점을 고려하여 신중히 사용하자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에 호르몬제 투여보다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건강상태 및 심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치료하는 한방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 치료의 효과

한약 치료의 효과

안면홍조의 빈도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유효함.

[de Luca AC et al. Acupuncture-ameliorated menopausal symptoms :
single-blind, placebo controlled, randomized trial. Climacteric. 2011;14(1):140-5.]

안면홍조를 포함하는 상열감과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들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심리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한 증상의 완화를 관찰할 수 있음.

[대한한방부인과 학회지 Vol. 19, No,3 (2006)]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후군의 주된 원인을 신허(腎虛)로 봅니다.
한방에서 보는 신장(腎臟)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생식기계의 기능을 말하며, 갱년기 증후군은 노화로 인하여
신장의 기능이 고갈되고, 이로 인하여 각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신허를 바탕으로 한 환자의 체질, 증상, 환자의 건강상태 및 정신적인 부분을 고려한 치료를 진행하며,
여성의 제 2의 윤택한 삶을 위하여 갱년기 증상을 건강히 극복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몸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줍니다.

우리 몸의 기운 흐름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