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보궁한의원의 수술, 시술 후 회복관리 프로그램은 다음의 3가지를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적출술 이후에 피로나 요통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특히 수술 직후
한 달 이내 가장 힘든 부분은 피로와 무기력입니다.
자궁적출술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증, 안면 홍조, 비뇨기계증상, 두통 피로, 불면, 현훈 등을 자궁적출술 후
증후군 또는 긴장반응 증후군(Stress respons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자궁적출술 후 한방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증상 발생시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수술 직후
불편함으로 인해 내원

일정 기간 경과 후 자궁적출술과
관련성을 가진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

수술 후의 합병증 및 후유증에 대한
치료 관리 (피로, 무기력, 수술 후 회복)

갱년기 증상과 유사하여 해당하는
한의학적 관리가 필요(안면 홍조, 상열감
관절통, 저림, 상실감 우울증, 심계항진)

한방치료로 01 수술 직후의 피로, 무기력에 대한 치료로 수술 후 회복을 도와드립니다.
02 자궁적출 후 발생하는 증상에 대한 관리 → 한방치료의 효율이 높습니다.

자궁적출술 후에 갱년기 증후군으로 이행된 환자의 임상보고,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VOL.19,No3.:267-276(2006)

자궁근종 환자의 자궁적출경험 - 1999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자궁은 여성만이 가지는 생식기관으로 성정체감을 갖게 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궁에 대해
여성스러움의 유지, 여성의 힘, 건강의 근원 등의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므로 자궁 제거로 인한 상실감으로 수술 후에도
오랜 기간 다양한 정신,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Roeske, N. C., 1979). 자궁적출로 인한 심리적 손상은
생리적 기능에 유해한 영향을 끼쳐 수술 후의 회복을 지연시키며 수술 후 성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Butts, P.(1979)는 임박한 자궁 적출 수술이 환자를 불안하고 소심하게 하는데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다는 것과
여성으로서의 매력 상실,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우려를 하고 있고, 남편과의 정상적인 부부생활, 즉 성교의 가능성, 성적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지, 성행위를 즐길 수 있는지, 성적 반응은 감퇴되지 않는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수술로 인해 폐경 증상이 나타나면 위기감을 경험한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제왕절개 수술 다음으로 많이 시행되는 자궁적출술, 미국 통계에 의하면 1985년 수술 건수가
최고치에 달한 후 의학의 발전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