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은 자궁 내에서 태아가 사망하여 일정 시간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머무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은 임신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음파 상에서 태아 심음이나 태동이 없을 때,
아기집만 보이고 태아는 보이지 않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계류유산의 80%는 자연 유산으로 이어지지만, 자연 유산으로 사태(死胎)와 임신 잔여물이 배출되지 않는
일부의 경우에 한해서 수술 또는 약물로 이를 배출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산모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주기 때문에, 출산 이후의 조리보다 훨씬 더 많은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면역학적 요인

신체적 허약

정신적 스트레스

염색체 이상

No1.

손상된 자궁을 회복하고 후유증을 예방하세요!

계류유산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정상적으로 크지 못하고 죽은 경우이므로,
반드시 임신 물질이 자궁에서 완전히 배출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임신 물질이 배출되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 또는 약물적인 요법으로
이를 배출시키게 됩니다. 다만, 소파술로 임신 물질을 제거할 경우 수술의
과정에서 자궁이 손상되고 어혈이 발생하여 이후의 건강한 임신과 산모의
건강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 Asherman's syndrome: 소파 수술 후
자궁 내 조직이 유착과 섬유화 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자궁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예방하는 치료가 반드시 동반되야 합니다.

No2.

유산 후유증은 치료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하세요!

동의보감에서는 “정상적인 출산은 밤이 다 익어 밤송이가 저절로 벌어지는
것과 같으나, 유산은 아직 채 익지 않은 밤송이를 손상시켜 밤을 발라내는
것과 같으니, 여성 생식기에 해가 되는 정도가 크며, 출산 시보다 훨씬 더
잘 조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유산 이후에 손상된
자궁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예방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이후 건강한 임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계류유산은 일반적인 유산의 후유증(육체적, 심리적) 이외에도
임신 물질이 자궁 내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자궁의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방 치료를 통해 자궁의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