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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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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원장입니다.
2년전 근종절제술을 했는데 최근 재발 된 상태이시군요, 아시다시피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질환이라 호르몬이 분비되는 한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종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근종이 발생하는 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본인의 몸 상태에서 왜 재발이 되는지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장애가 있거나 어혈이나, 담음, 스트레스로 인한 기혈울체 등을 비롯해 기본적인 체질에서 냉증이나 한열의 불균형 등 전신의 상태, 식이와 운동, 생활 등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평가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을 조절하고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합니다. 말씀하신 경미한 갑상선기능저하나 소화기상태, 입이나 눈의 점막같은 말초순환 등의 상태도 고려를 해야 하며 그 외에도 전신적인 신체 상태 및 체중이나 지방량, 생활환경까지도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몸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맞는 접근방법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당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당귀는 혈액과 심혈관계에 있어서는 혈소판응집 억제와 조혈작용, 혈관확장 및 혈압강하작용, 세포성과 체액성 면역력 및 비특이성 면역기능 증강 작용이 있습니다. 자궁에 대한 반응으로는 자궁평활근을 흥분시키는 성분과 억제시키는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는 활혈(活血)과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거나 과한부분을 조절해주는 화혈(和血)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보다 궁극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한약은 각각의 약재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합으로 그 기능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근종 등의 여성질환이 있더라도 약재 한가지를 사용하기보다는 본인의 몸상태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방으로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귀 하나의 약재를 차처럼 우려서 드시는 것은 용량이나 약성을 본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근종이 재발되는 다른 요소들이 있지 않는지 평가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고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의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