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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쌍 중 1쌍…난임시대, 건강한 임신 위해 자궁근종 치료하고 자궁건강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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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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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쌍 중 1쌍…난임시대, 건강한 임신 위해 자궁근종 치료하고 자궁건강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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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이병훈 원장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난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난임 진료환자는 2008년 약 16만2천명에서 2012년 약 19만1천명, 2015년에는 약 21만7천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내 부부 7쌍중 1쌍은 난임을 겪을 정도로 난임은 사회적 문제가 돼 임신을 원하는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난임은 남성난임, 여성난임,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여성난임은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요구된다.

자궁건강에 대해 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이병훈 한의학 박사는 “자궁은 생식, 즉 임신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으로 정자의 유입과 수정란 착상,

태아의 태반 형성, 성장과 발달, 분만 등 임신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때문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임기 여성 대부분이 겪을 정도로 여성에게 흔한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은 30-40대에게 많이 발생하는 자궁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성조숙증이나 조기폐경 등 연령대를 벗어난 여성질환처럼 자궁근종 환자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어 젊은 나이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근종은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이나 자궁인대 또는 자궁경부에도 생길 수 있다.

 

크기와 위치, 개수는 자궁근종 정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발생 부위에 따라 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으로 나눠진다.

자궁근종의 경우 반드시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진 않지만 생리과다 등의 생리이상과 부정출혈, 이물감, 생리기간 연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골반통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근종이 방광을 압박해 빈뇨나 배뇨곤란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자궁건강을 악화시켜 임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궁근종에 대해 이병훈 원장은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면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자궁근종을 치료해 자궁환경을 임신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난임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자궁근종 외에도 자궁선근증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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